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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여름, 에어컨이 갑자기 멈추고 디스플레이에 "CH02"라는 알 수 없는 에러코드가 뜬다면 누구나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. 오늘은 많은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LG 에어컨 CH02 에러코드의 정확한 원인, 수리 과정과 해결 방법, 그리고 예상 수리비용, 고객센터 및 출장 접수 방법까지 모두 안내해드립니다.
에러코드 확인 후 간단한 자가조치 방법은 아래 LG에어컨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🔍 CH02 에러코드란?
LG 에어컨 CH02 에러코드는 주로 실외 온도센서(Outdoor Thermistor)의 이상을 의미합니다. 실외기의 온도를 감지하지 못하거나, 센서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 발생합니다.
✅ 주요 원인 정리
- 실외 온도센서 단선 또는 단락
- 온도센서 연결 배선 불량
- 센서 커넥터 접촉 불량
- 실외기 제어보드(PBA) 이상
이 에러가 뜨면 실외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냉방/난방이 작동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⚠️ CH02 에러 발생 시 증상
- 에어컨 전원이 켜지나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음
- 냉방/난방 작동이 멈춤
- 디스플레이에 "CH02" 반복 표시
- 에어컨 작동 후 몇 분 뒤 자동 정지
🔧 LG 에어컨 CH02 수리과정 상세 설명
1. 전원 리셋 시도
- 전원코드를 완전히 분리 후 5~10분 뒤 재부팅
- 일시적 오류일 경우 복구될 수 있음
2. 실외 온도센서 점검
- 센서의 전기 저항값 측정
- 기준값 벗어날 경우 센서 교체
3. 배선 및 커넥터 확인
- 센서와 실외기 메인보드 간 배선 상태 점검
- 녹슨 커넥터 또는 이물질 제거 및 재연결
4. 실외기 제어보드(PBA) 점검
- 센서 이상이 없는데도 에러가 지속된다면, PCB(제어보드) 고장일 가능성
- PBA(실외기 회로보드) 교체 또는 수리
💰 LG 에어컨 CH02 수리비용은?
| 수리 항목 | 예상 비용 (부가세 별도) |
| 실외 온도센서 교체 | 약 40,000 ~ 60,000원 |
| 커넥터/배선 수리 | 약 20,000 ~ 40,000원 |
| 실외기 제어보드 PCB 교체 | 약 90,000 ~ 160,000원 |
| 출장비용 | 약 15,000 ~ 20,000원 (지역별 상이) |
💡 보증기간 이내라면 무상수리 가능! 제품 보증서 또는 구매일자 확인 필수입니다.
📞 LG전자 고객센터 연락처 및 출장 접수 방법
증상과 에러코드를 확인하신 후 1544-7777번으로 접수하시거나, 홈페이지에서 접수 하실 수 있습니다.
1. 고객센터 전화문의
- LG전자 고객센터 : ☎️ 1544-7777 (365일 연중무휴, 오전 9시 ~ 오후 6시)
- ARS 연결 후 “에어컨 > 에러코드 상담 > CH02 선택”
2. LG전자 서비스 웹사이트 접수
- 공식 웹사이트: https://www.lge.co.kr
- 서비스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
- 제품 모델명, 고장 증상, 주소 입력 후 희망 날짜에 기사 방문 접수 가능
3. 모바일 앱 ‘LG전자 고객지원’
- 구글 플레이스토어, 앱스토어에서 "LG전자 고객지원" 검색 후 설치
- 에러 코드 사진 등록 → 간편 수리 접수 가능
🛠️ LG CH02 에러 자가조치 가능할까?
자가 수리보다는 전문가 방문 권장
CH02는 실외기 온도센서 또는 보드 문제이므로 일반 사용자가 직접 수리하기엔 어렵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.
특히 실외기는 고압 부품이 포함되어 있어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, LG전자 공인 서비스기사 방문을 적극 권장합니다.
✅ CH02 에러 예방 및 관리 팁
- 에어컨 사용 전, 실외기 주변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없는지 점검
- 정기적으로 실외기 청소 또는 LG 멤버십 무상 점검 서비스 활용
- 여름철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그늘 확보 또는 환기 상태 유지
LG 에어컨 CH02 에러코드는 주로 실외 온도센서의 이상 또는 배선/보드 문제로 발생하며,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한 오류입니다. 조기에 점검을 받으면 추가적인 고장이나 냉방 중단을 막을 수 있으니, 에러 발생 시 빠르게 LG전자 고객센터에 접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